Practical Korean Culture Class-Korean Education Center in LA Holds Lesson Sharing Workshop with Gyeongsangbuk-do Office of Education

"실전에 바로 쓰는 한국문화 수업" LA한국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수업 나눔 연수 개최
- 경북교육청 소속 교사 3명이 직접 한국문화 수업 방법과 자료 공유
- 미국 초ㆍ중ㆍ고 한국어 교사, 한글학교 교사 대상 8월3일까지 40명 선착순 접수
- 미국 학교 내 한국어ㆍ한국문화 수업의 질 향상 효과 기대
□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8일(금)과 9일(토)에 정규 초중고교 한국어반 교사와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한국문화 수업나눔 연수’를 LA한국교육원에서 개최합니다.
□ LA한국교육원과 경상북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발한 우수교사들이 최신 한국문화 수업 방법과 교육자료를 나누는 등 미국의 학교에서 한국어ㆍ한국문화 수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주제는 ‘실전에 바로 쓰는 한국문화 수업’으로, 교사들이 연수 후 즉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PPT, 활동자료, 만들기 도안 등 풍부한 자료 패키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한 번의 연수를 통해 이번 학기 한국문화 수업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 수업나눔은 총 3명의 경상북도 소속 우수 교사들이 주도하며, 수업의 내용과 방식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강연주 교사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오방색’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한국 전통놀이
◆ 최효원 교사 (문경여자중학교): ‘나만의 n행시’, 한국 명절 문화, 민화 체험
◆ 전민주 교사 (북삼고등학교): K-Pop 속 탈춤과 한국인의 정서, 한국 전설, 진짜 한국인 같은 구어체 표현 배우기
◦ 또한 경북의 초등학교ㆍ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탈춤, 컵타(컵을 이용한 난타 공연) 등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을 직접 시연하며 미국 내 교사들에게 교육적 영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들은 하루 또는 양일 모두 참석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은 필수입니다.
◦ 등록은 8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연수 포스터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kecla.org)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문화와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 자원과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함은 물론, 한-미 교육자 간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서로 다른 교육 환경 속에서 활동하는 한-미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