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ight Humanities Special Lecture" Successfully Wrapped Up

“풍성한 지적 만찬 제대로 즐겼어요”... LA한국교육원, ‘해질녘 인문학 특강’ 성료
- 6~7월 세 차례 개최한 인문학 릴레이 강연에 한인동포 100여 명 참여
- 미술·음악·문학 분야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 수강생 만족도 매우 높아
- 한인동포들의 바쁜 일상에 여유를 주는 인문교양 강좌 지속 운영 예정
□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 6월 20일(금)부터 7월 2일(수)까지 3회에 걸쳐 한인동포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질녘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 한인동포 사회의 인문교양 강좌 수요에 호응하여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미술, 음악, 문학 분야의 지식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여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 100여 명의 한인동포가 참여한 이번 인문학 특강은 미술, 음악, 문학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생생한 경험과 살아있는 지식을 전하는 3회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됐습니다.
◦ 6월 20일(금) 진행된 첫 강의 “돈이 되는 그림 이야기”에서는 이수갤러리 이창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전과 현대, 한국과 미국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미술품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어 6월 21일(토) 노턴 사이먼 미술관에서 진행된 부대행사 “해설이 있는 미술관 탐방”에서는 고흐, 피카소,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수강생들과 함께 감상하며 그림 보는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6월 27일(금) 진행된 “시와 친해지기 1, 2, 3” 강의에서는 정미셸 시인 겸 문학평론가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시인 김소월, 한용운, 윤동주, 박목월 등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수강생들은 함께 시를 낭송하고 시 잘 쓰는 법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배움에 임했습니다.
◦ 7월 2일(수) 진행된 “유쾌하고 신박한 클래식 인문학: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강의에서는 이인현 피아니스트가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유명 음악가들의 성장 과정과 음악적 특징을 소개하고, 각 음악가의 대표곡을 피아노로 직접 연주하여 눈과 귀가 즐거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 수강생 김 모(43) 씨는 “평소에 음악, 미술, 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인문학 특강 시리즈가 기획됐다는 소식에 기뻤다”며 “3개 강좌를 모두 수강했는데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행복했고 공부가 많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인문학 특강이 호평 속에서 막을 내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특별강좌와 정규강좌 형태로 다양한 인문교양 강좌를 마련하여 한인동포들의 삶에 여유와 활력소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