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미국 LA 한국유학박람회 성공적으로 마쳐

- 5.31.(토)~6.1.(일), 아케이디아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1만여명 운집
- 인문사회, 과학기술, 예술, 미용, 관광 등 유학 상담 분야 다양화
- LA한국교육원장 추천 시, 미국에서 한국 유학을 가는 약 200명 규모의 학생에게 장학 지원을 하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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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5월 31일(토)과 6월 1일(일)에 걸쳐 LA 북쪽의 아케이디아에서 열린 ‘2025 미국 LA 한국유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유학박람회 장소 : The Shops at Santa Anita, Arcadia, CA 91007, USA 

□ 지난해 10월 부에나파크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이어 7개월만에 다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의 대학 13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관광공사 등 18개 기관이 참가하여 입학전형, 장학제도, 생활여건, 한국 관광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였고, LA총영사관의 지원으로 유학비자 상담도 진행되었습니다.
  ㅇ  LA한국교육원은 이틀간 1만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육자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하였고, 부스별 상담 건수도 총 6천5백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부스 운영 기관이 증가하였고(14개→18개),
  ㅇ 인문사회 전공 뿐 아니라, 과학기술, 예술, 미용·보건·관광 등의 실무전공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대학들이 참가하여, 학생 개개인의 관심 분야에 맞는 맞춤형 유학 정보가 제공되었습니다.
  ㅇ 특히, 한국 유학을 다녀온 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유학 선배들 4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유학 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한국 대학의 정보와 유학 준비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ㅇ 또한 한인시니어 하모니카 공연단의 국가 연주, 인근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의 K-Pop 댄스공연, 한국문화 및 관광지 소개, 기념사진 촬영 및 게임부스 등 부대행사도 연달아 진행되어 박람회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ㅇ 아버지의 권유로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게 된 John Burroughs High School 12학년 Sydney Johnson 학생은, “한국어 통역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며, “오늘 상담을 통해 목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LA한국교육원과 박람회 참가 7개 대학*들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국에 장·단기 유학을 가는 학생들에게 학비감면·면제 등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약 200명 규모)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 강원대, 경동대, 경복대, 동국대, 부산대, 서경대, 한국외대(가나다순)
  ㅇ  LA한국교육원장이 추천하고 대학이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장학 사업은 8월까지 장학 지원 규모와 내용, 장학생 추천 절차 등의 세부 방안을 마련한 후, 9월부터 대학별로 순차적으로 장학생 선발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 강전훈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장은 “이번 한국유학박람회는 한국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고, 미국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LA한국교육원은 앞으로도 미국 학생들이 한국 유학을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한국대학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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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