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한국 유학의 바람이 분다
- LA한국교육원, 5.31.(토)~6.1.(일), 아케이디아에서 한국 유학 박람회 개최
- 한국 대학 13개 등 총 18개 기관과 한국 유학 선배들이 입학 전형, 장학제도, 비자 취득, 한국 관광 등 실질적 유학 정보 제공
- 미국에서 한국 유학을 가는 학생을 위한 장학 지원 업무협약(MOU)도 체결
□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5월 31일(토)과 6월 1일(일)에 걸쳐 아케이디아의 쇼핑몰, 더 샵스 앳 산타 애니타에서 ‘2025 미국 LA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박람회 장소 : The Shops at Santa Anita(주소: 400 S. Baldwin Ave. Arcadia, CA 91007)
□ 대한민국은 한 해에 20.9만 명(2024년 기준)의 학생들이 유학을 오는 교육 강국으로 중국·베트남·우즈벡 등 아시아 국가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중남미 지역에서도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ㅇ 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 LA한국교육원에 한국유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고등학교·대학·지역사회를 찾아가는 유학설명회, 한국유학 준비 동아리 지원 등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 지난해 오렌지 카운티(부에나파크)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케이디아 지역에서 열리게 되어, 한국 유학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박람회에는 한국의 대학 13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관광공사 등 18개 기관이 참가하여 입학전형, 장학제도, 생활여건, 유학비자, 한국 관광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진행되고, 한국문화 공연도 다채롭게 열립니다.
□ 또한, LA한국교육원과 박람회 참가 대학들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장학 지원 사업을 논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합니다..
ㅇ 미국 고등학교 한국어반 졸업 예정자, 미국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들 중에서 한국 대학으로 유학 열망이 큰 학생들을 LA한국교육원이 추천하고, 한국대학들이 초청하여 학비 감면·면제, 학비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강전훈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통해 한국 유학에 대한 미국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유학박람회가 미국 학생들에게 한국 대학이라는 진로 선택지를 제시하고, 한국으로 실제 유학을 가도록 지원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2025 미국 LA 한국유학박람회’는 누구나 방문하여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웹사이트(https://kecla.my.canva.sit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