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 중·고등학생들, 한국의 특별한 아름다움에 빠지다
- LA한국교육원이 선발한 11명의 학생과 교사들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에 참가
- LA지역 학생들, 우즈베키스탄, 호주 등 3개국 36명과 함께한 글로벌 문화 교류 및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
□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11월 16일(토)부터 23일(토)까지 6박 7일간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에 Parks Jr. High School과 West High School의 학생과 인솔 교사 총 11명이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번 행사에는 미국 외에도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참가하여 총 36명이 함께 했고, 참가자들은 서울, 대구, 경주에서 진행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배웠습니다. 특히 대구에서는 "글로벌 교육수도의 날" 무대가 마련되어 각국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West High School의 Adxel Tapangan(12th) 학생은 "한국의 가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고, 나뭇잎들이 다양한 색깔로 물든 걸 보니까 마치 그림 속에 있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대구에서 다른 나라 친구들의 공연도 보고 서로 문화를 나누면서 정말 재밌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ㅇ 인솔자로 참가한 West High School의 Jini Shim 선생님은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찼다"고 말하며 "교사인 나도 한국의 역사와 자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 강전훈 교육원장은 "앞으로도 LA한국교육원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넘어 한마음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