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한국 유학 시대가 열린다!

-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내에 북미 거점 한국유학지원센터 개소
- 10.5.(토)~10.6.(일)에 한국 유학 박람회 개최, 2천여 명 방문 예상

□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10월 4일(금)에 북미 거점 한국유학지원센터(이하, LA한국유학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0월 5일(토)과 6일(일)에 걸쳐 부에나파크에서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LA한국유학지원센터 위치 : 680 Wilshire, Los Angeles, CA 90005, USA
       미국 한국유학박람회 장소 : The Source OC, Buena Park, CA 90621, USA
       온라인 박람회 : 10.4.(금)∼10.8.(화), http://www.studyinkorea.go.kr/ko/expomain.do

□ 대한민국은 한 해에 20.9만 명(2024년 기준)의 학생들이 유학을 오는 유학 강국이지만, 그간의 유학생은 중국·베트남·몽골·우즈벡 등 아시아 국가에 편중되었고, 북미 출신 유학생 비중은 2.0%(’24년, 4,217명, 미국은 3,179명)에 불과합니다.
 - 이에 한국 대학들은 지속적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국 등 선진국 학생들을 유치하는 등 유학생 출신 국가를 다양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는 지난 40여년 간의 한국어 보급 활동을 통해 2023년 말 기준, 217개 초·중·고교에서 2.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한국(어) 관련 강좌·학과가 설치된 대학도 140개에 달합니다. 또한 케이팝(K-Pop), 한국 드라마 등 한국문화에 대한 청소년·청년층의 관심 증대로 한국 대학으로의 유학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이에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은 남가주·네바다주·애리조나주·뉴멕시코주에서 한국어 교과 채택 학교와 주말 한글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학설명회 등 한국 유학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 북미 7개 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미국 대학의 한국(어)학과 및 한국계 교수, 한국 대학 재미 동문회 등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국 내 유학생 유치 활동의 기반을 마련해 왔습니다.

□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에 자리잡은 LA한국유학지원센터는 사무공간과 유학 홍보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 미국 내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유학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에게 한국의 대학이 1대 1 맞춤 지원을 하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이번 한국 유학 박람회는 미국에서의 유학생 유치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총 35개 한국 대학(온라인 23개교 포함)이 참가하여 입학전형, 장학제도, 기숙사 등 생활여건, 유학비자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고,
 - 고등학생과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한국(어) 관련 전공자 및 어학연수 준비생 등 2천여 명이 이번 유학박람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강전훈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장은 “북미 한국교육원, 동포사회 등과 함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미국에도 케이(K)-교육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