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과 AADAP 공동주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가족 건강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 청소년기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가족 간 긍정적 소통 증진을 위한 구체적 전략 제공
□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과 AADAP(Asian American Drug Abuse Program)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족 건강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6월 12일 저녁 6시에 LA한국교육원 1층 이민사 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 KYCC(Koreantown Youth and Community Center), KAFM 한인가정상담소, Social Model Recovery Systems, Operation Engage
□ 한인 청소년과 커뮤니티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이번 세미나는 심리치료 및 중독의학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참여하는 패널 토크쇼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약물 중독 문제 해결과 세대 간 긍정적 소통법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불법 약물 오남용 예방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 세미나 패널 토크쇼 참가 전문가 >
Dr. Kay Kim 임상 심리학 박사, 가족 심리치료 전문가
Dr. Jiseung David Yoon 예방 및 중독 의학 전문가
Dr. Gilmore Chung 내과 의사
Lauren Lee 중독 치료 프로그램 매니저
□ 본 세미나에서는 고물가, 범죄, 마약 등 한인 가정이 마주할 수 있는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처 방법 및 전문적인 지원프로그램 등을 논의·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정보들이 제시하였습니다.
□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김밥, 경품, 증정품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AADAP 홈페이지(https://aadapin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강전훈 교육원장은, “교육원과 LA지역의 비영리 단체들이 마련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 청소년과 동포들이 가정에서의 원활한 소통으로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청소년 약물 중독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